배우 정가은이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최근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혼하기 전 정가은 남편에 얽힌 비화도 재조명되고 있다.
정가은은 앞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출연해 "(정가은 남편이)일 때문에 12시 넘어서 온다. 열 받아서 신혼 초에 가출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깨니까 남편은 자는데 그 모습이 너무 얄밉더라. 혼자 삼계탕 집 가서 삼계탕 먹고 아침 8시에 다시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정가은과 협의 이혼한 동갑내기 남편은 평범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정가은은 방송 뿐 아니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고달픈 육아 생활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일주일 전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기분전환에 필요한 건 뭐? 쇼핑...하지만 현실은 설거지나하고 청소기나 돌려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