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섭 교수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줄리안, 구준엽이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간호섭 교수의 집을 찾았다.
간호섭 교수의 아파트는 특이한 복층 구조를 하고 있었으며, 넓은 거실 끝에는 예쁜 경치의 산과 맞닿은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전통이 깃든 목가구들, 아프리카 전통 탈, 캄보디아 전통 타투 도구, 청자, 장식품 등은 박물관에 온 느낌이 들게 했다. 실제로 간호섭 교수 집에서 신기한 물건들을 접한 출연자들은 "박물관 온 느낌"이라며 입을 모았다.
간호섭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아직 싱글임을 강조했다. 50대에 들어선 간호섭 교수는 "여자 친구가 있다 없다"면서도 동거에 관해서는 "안했으면 안했지 결혼을 한다면 차라리 제대로 하고 싶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간호섭 교수 연관검색어에서 나오는 간호섭 교수 커밍아웃 등의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