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노선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처리 미숙으로 출전 자격을 잃었다가 다시 출전 기회를 잡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이 평창올림픽 출전 각오를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처리 미숙으로 출전 자격을 잃었다가 다시 출전 기회를 잡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이 평창올림픽 출전 각오를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처리 미숙으로 출전 자격을 잃었다가 다시 출전 기회를 잡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이 평창올림픽 출전 각오를 밝혔다.
노선영은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일주일은 제게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기에 모든 것을 포기했었다"며 "대표 생활의 마지막인 평창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조차 저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
노선영은 이어 다시 출전 기회를 얻게 된 데에 "많은 분들의 바람 덕분인지 저에게 기적처럼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저는 당당하게 올림픽에 출전하여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이 대표 생활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선영은 "이렇게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되어 제가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면서 "힘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올림픽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