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소년 평창유감이 화제다. 지난 26일 벌레소년이 만든 곡으로 알려진 '평창유감'은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유튜브 조회수만 50만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벌레소년이 작사, 작곡해 직접 노래까지 부른 것으로 알려진 '평창유감'은 "메달권 아니면 북한이 먼저. 공정함과 희망 따윈 니들에겐 없어" "평양 올림픽 됐습니다" "우리 국민의 땀보다 북한 선수가 더 중요해? 그딴 식의 굴욕이 평화라고 생각해?" "최순실이 더 낫다"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벌레소년은 '평창유감'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힌 자신의 인터뷰를 언급하기도 했다.
벌레소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끼야 나 인터뷰한 거 떴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여튼 어디든 가즈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인터뷰를 실어준 기사를 링크했다.
그러면서 "끼야 내 인터뷰2탄도 나옴. 화려한 말빨 보소. 자화자찬 개꿀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