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밤 11시 반쯤 강원도 춘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를 마신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연합뉴스가 경찰과 소방당국을 인용한 보도에 의하면 춘천 화재시 단독주택에 살던 56살 김 모씨가 아이들을 먼저 대피시킨 뒤 하반신 마비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아내를 구하러 다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 화재로 숨진 김 모씨 부부 아이들은 초등학생에 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밤 11시 반쯤 강원도 춘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를 마신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연합뉴스가 경찰과 소방당국을 인용한 보도에 의하면 춘천 화재시 단독주택에 살던 56살 김 모씨가 아이들을 먼저 대피시킨 뒤 하반신 마비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아내를 구하러 다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 화재로 숨진 김 모씨 부부 아이들은 초등학생에 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