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경호원들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위 백두혈통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을 그림자 처럼 수행하면서 철통경호를 하는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여정 경호원들이 김정은의 경호부대인 호위총국의 정예 요원들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위총국은 김정은의 명령과 지시에만 움직이는 부대로 강인한 체력과 극한의 무술 훈련으로 이른 바 인간 병기에 가까운 정예 부대로 알려져 있다.
김여정 경호원들은 향후 2박 3일간 김여정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이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철통경호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