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함소원이 남자친구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보도하면서 "23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어렵게 결혼을 올리게 된 만큼,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함소원이 결혼식을 올릴 남자친구는 18세 연하인 진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함소원 결혼 소식에 복수의 매체는 "함소원은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함소원은 중국에서도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남편과 중국 심천에서 체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진화는 하얼빌 출신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로 알려졌다.
앞서 함소원은 과거 5세 연하 중국인 재벌 2세 장웨이와의 교제로 화재를 모은 바 있으나 이내 결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