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진화 작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황조리와 하마읍리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12일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인근 산림 32㏊를 태웠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헬기 27대와 진화차 45대, 인력 1400여명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강풍 탓에 여전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척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진화 작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황조리와 하마읍리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12일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인근 산림 32㏊를 태웠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헬기 27대와 진화차 45대, 인력 1400여명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강풍 탓에 여전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