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김연아 인증샷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스켈레톤 세계 랭킹 1위 윤성빈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 가운데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연아, 윤성빈의 선남선녀 인증샷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아와 윤성빈은 나란히 서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점퍼를 착용한 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스켈레톤 세계 1위 윤성빈이 트랙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빛 사냥에 나섰다. 윤성빈 선수는 15일 오전 스켈레톤 1차 주행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윤성빈은 50초 28로 두쿠루스가 세운 신기록을 깨고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것. 이날 오후 2차 주행도 50초 07로 마친 윤성빈 선수는 1차 주행 기록을 또 다시 갱신하는 경이적인 세웠다.
윤성빈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스켈레톤은 1차부터 4차까지 주행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른다. 윤성빈이 내일 16일 3, 4차 주행에 나서는 가운데 윤성빈이 이변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