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BS 보도화면 캡처)
▲미국 총기난사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시간 14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 파크랜드에 소재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총기난사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시간 14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 파크랜드에 소재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총기난사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시간 14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 파크랜드에 소재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 플로리다 총기난사 사건 범인은 이 학교에 다녔던 19살 니콜라스 크루스였다. 그는 학생들이 하교하기 직전 복도를 오가면서 반자동 소총으로 무차별적 총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교 직전에 벌어진 광적인 무차별 총격에 이를 피하기 위해 상당수 학생들이 급히 학교를 빠져나가거나 교사 내 은신했지만 일부 학생들은 총격을 받아 숨지거나 다쳤다. 이번 미국 총기난사 사건으로 17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가운데 부상 정도 심한 이들도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무차별 총격 이후 학교를 빠져나갔으나 학교 인근 코랄 스프링스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잡히는 과정에서는 별 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