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허벅지가 화제다.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의 신체 중 유독 돋보이는 부분으로, 윤성빈은 자신의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스쿼드의 무게를 240kg까지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스켈레톤 특성상 초반 폭발적인 스피드는 전체 기록을 좌우하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다. 윤성빈은 이 출발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웬만한 전문 보디빌더가 아니면 들 수 없을 정도의 무게로 스쿼드 훈련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훈련 결과 윤성빈 허벅지 둘레만 무려 24인치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성빈 허벅지에서 나온 폭발적인 힘은 결국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따내게 한 원천으로 작용했다. 윤성빈은 압도적인 기록으로 시상식 꼭대기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