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BS 보도화면 캡처)
▲김보름 선수와 백철기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노선영은 20일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워래 대화가 없었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정면 반박했다.
▲김보름 선수와 백철기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노선영은 20일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워래 대화가 없었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정면 반박했다.
김보름 선수와 백철기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노선영은 20일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워래 대화가 없었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정면 반박했다.
앞서 김보름과 백철기 감독은 팀추월 경기 내용과 경기 후 진행된 김보름 인터뷰가 논란이 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김보름은 인터뷰 논란에 사과 입장을 전했으며 함께 자리한 백철기 감독은 "노선영이 시합 전에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 중간에 넣고 가는 것 보다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뒤로 따라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라며 작전을 제안한 선수가 노선영이라고 밝혔다.
노선영 왕따설 의혹에도 팀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노선영은 "훈련하는 장소도 달랐고, 만날 기회도 없었다. 별로 좋지 않았다. 경기에 대한 대화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특히 백 감독이 "경기 전날 (노선영이) 맨 뒤로 가는 것이 낫다고 직접 얘기해서 맨 뒤에서 왔다"고 설명한 데에 노선영은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맨 뒤로 가겠다는 말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