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KBS 보도화면 캡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윤호진(70) 에이콤 대표가 24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호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윤호진(70) 에이콤 대표가 24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호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윤호진(70) 에이콤 대표가 24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호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윤 대표는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윤호진 대표는 28일 예정된 신작 뮤지컬 '웬즈데이' 제작발표 기자회견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표는 기자회견 취소 이유에 "할머니들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신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의혹으로 누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표는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며 "피해 신고센터나, 에이콤, 또는 주변 지인을 통해서라도 꼭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