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연극배우 한명구 사과문 소식이 전해졌다. 한명구 교수는 25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피해 학생들에게 깊이 사죄드리며 오랫동안 몸담았던 학교와 제자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한명구 사과문 소식이 전해졌다. 한명구 교수는 25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피해 학생들에게 깊이 사죄드리며 오랫동안 몸담았던 학교와 제자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한명구 사과문 소식이 전해졌다. 한명구 교수는 25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피해 학생들에게 깊이 사죄드리며 오랫동안 몸담았던 학교와 제자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이어 "교수직과 예정됐던 공연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명구 교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 왔었다. 해당 글에 의하면 한 교수는 여학생들 집에서 잠을 자고 피해자들에 강제로 입술을 갖다 대는 등 성추행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는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전임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공연창작학부 연기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6년 연극 '아프리카'로 연기자로 데뷔한 한명구는 '덕혜옹주', '세자매', '고도를 기다리며' '베니스의 상인' '돈키호테' '만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