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하다가 차량에 불법주차 스티커가 부착되자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YTN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7일 A(32)씨는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경비원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하며, 야구방망이로 경비실을 부숴버리겠다며 위협했다.
A 씨는 불법주차 스티커를 부착한 해당 경비원에게 본인 차량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직접 뗄 것을 요구하며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경비원은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하는 A씨의 차량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