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해 의경들에게 의문품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해 의경들에게 의문품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해 의경들에게 의문품을 전달했다.
오부명 경찰서장을 만난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의 민생 안정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힘써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하다"며 "체력 소모가 심하고 야간 경계 등 주야로 의경 근무를 하는 젊은 분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고자 라면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 서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 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전달식 후에는 기념촬영에 참여한 영등포 경찰서장과 의경들이 박수로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달 25일(주), 본당 대성전 건물 5층 화장실 옆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당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가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