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사유와 이영하 박찬숙 가상 재혼

tv_02
(Photo : ⓒTV 조선 보도화면 캡처)
▲18일 TV 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A씨는 36년 전 이영하로부터 호텔로 불려가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당시 이영하에게 "'살려주세요'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폭로했다.

이영하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영하와 선우은숙 이혼사유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박찬숙 가상 재혼 에피소드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결혼했다. 두 자녀를 둔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9월 27일 이혼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선우은숙은 "정말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하는 지난 2014년 1월 8일 MBC드라마넷 '굳센토크, 도토리'에 출연해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바로 이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이영하는 "자식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물려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영하는 이혼 뒤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출연해 박찬숙과 가상 재혼 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영하는 당시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뮤지션과 함께할 줄 알았는데 박찬숙 씨를 만나게 되서 놀랐다"며 "녹화를 진행하며 박찬숙 씨에게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다. 예능이지만 진실에 가깝게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8일 TV 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A씨는 36년 전 이영하로부터 호텔로 불려가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당시 이영하에게 "'살려주세요'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폭로했다.

특히 A씨는 "(사건)이후 이씨는 내가 있는 곳에서 동료들끼리 킥킥댔고 그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정신적 충격을 받고 배우 생활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그러면서 "당시 너무 놀랐다. 저항도 할 수 없었고, 나중에 보니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다"라며 "그분을 어떻게 하겠다, 분풀이 하겠다는 것보다 그때의 그 일 자체가 지워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