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KBS 방송화면 캡처)
▲권희덕 성우가 지난 16일 급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 권희덕 성우는 지난 1976년 동아방송 14기 성우로 데뷔, 1996년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연기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권희덕 성우가 지난 16일 급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 권희덕 성우는 지난 1976년 동아방송 14기 성우로 데뷔, 1996년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연기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권희덕 성우가 지난 16일 급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 권희덕 성우는 지난 1976년 동아방송 14기 성우로 데뷔, 1996년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연기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고 권희덕 성우는 국내 배우들의 목소리 대역은 물론,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샐리 목소리, 잉그리드 버그먼, 맥 라이언, 임청하 등 해외 인기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도 도맡았다.
특히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대사로 고 최진실을 스타덤에 올린 TV 광고 속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유명했다. 이 밖에도 고 권희덕 성우는 SBS TV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의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코너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