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방자경 트위터 갈무리)
▲방자경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방자경 대표가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회담에 나설 작곡가 윤상을 억지 비판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방자경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방자경 대표가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회담에 나설 작곡가 윤상을 억지 비판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방자경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방자경 대표가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회담에 나설 작곡가 윤상을 억지 비판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방자경 대표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상이 대한민국 예술단 평양공연 음악 감독을 맡는 것을 취소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방자경 대표는 "문보궐정권은 반 대한민국 세력들과 한편 먹는데 남북실무접촉 남수석대표로 윤상씨라면 김일성 찬양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간첩 윤이상, 5.18 광주폭동 핵심으로 보상금 받고 월북한 대동고 출신 윤기권, 김일성이 북한에서 만든 5.18 영화의 주인공 윤상원 이들 중 누구와 가까운 집안입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방자경 대표는 윤상이 가명인 줄 미처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상의 본명은 이윤상으로, 방자경 대표가 언급한 '윤씨' 성을 가진 이들과는 상관이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자경 대표 발언에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엉터리 발언이라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