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에게 폭행을 당한 할머니가 전치 8주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TV 조선은 20일 80대 할머니 오모씨가 간호조무사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뼈 2곳과 갈비뼈와 허벅지뼈가 부러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오 할머니는 요양병원 입원실에서 간호조무사와 TV 위치를 정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의하면 오 할머니는 장씨에게 양손이 붙잡힌 상태에서 마치 자해를 하듯 자기 손으로 얼굴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간호조무사의 폭행으로 오 할머니는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 할머니는 간호조무사 50대 장씨가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폭행 사실도 부인하고 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장씨를 불구속 입건한 뒺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