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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성 실종 사태…동생 "언니 마음의 병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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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부산 실종 여성 동생 A씨 SNS 갈무리)
▲부산 여성 실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실종된 부산 여성 동생이 언니를 애타게 찾으며 실종 당시 언니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공유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여성 실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실종된 부산 여성 동생이 언니를 애타게 찾으며 실종 당시 언니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공유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실종 여성 동생 A씨는 며칠 전 자신의 SNS에 언니의 당시 사진을 올리며 "언니가 마음의 병이 있다"며 "차림은 수상쩍고 이불 같은 천을 뒤집어 써 무섭기도 하지만 보시면 꼭 연락해달라"고 적었다.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인 김모(22)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지난 27일 오후 10시 부산도시철도 부전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22)씨의 행방이 묘연하다면서 시민 제보를 기다린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밤 어머니와 함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계단에 휴대전화를 놓아둔 채 실종됐다. 김씨는 실종 당시 맨 발에 보라색 침대 커버를 뒤집어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여성 동생 A씨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 올렸다.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김모씨의 인상착의는 키 163cm, 얼굴 갸름한 편, 긴 생머리, 회색 긴팔 잠바 상의, 곤색 청파지를 입고 있으며 자주색 침대커버를 몸에 두르고 있다. 해당 여성을 발견한 시민은 국번없이 112로 신고하면 된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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