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저녁 7시 35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 150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부품 공정 과정에서 공장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