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일침이 화제다. 윤균상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단 세월호 리본을 두고 여전히 악성 댓글을 달며 매도하는 일부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윤균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16 #잊지않겠습니다"라며 "노란리본은 정치가 아닙니다. 시비가 걸고 싶으시면, 얼굴을 보고 시비 걸어보시든가"라는 글을 남기며 세월호 리본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일부 누리꾼을 비판했다.
윤균상은 매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해에도 윤균상은 "#세월호. 아프다고 외면하지 않기를, 아프다고 잊지 않길"이라며 "미안합니다. 2014.04.16"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