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노사연 녹화중단 사태가 빚어졌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5년차 노사연과 이무송이 리조트 야외에서 와인을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노사연 녹화중단 사태가 빚어졌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5년차 노사연과 이무송이 리조트 야외에서 와인을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노사연 녹화중단 사태가 빚어졌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5년차 노사연과 이무송이 리조트 야외에서 와인을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노사연은 야외에서 와인을 마시며 "이런 분위기를 잊고 지낸 것 같다"며 이무송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노사연의 성토에 견디다 못한 이무송은 끝내 노사연을 향해 "너무 이기적이다. 우리가 집에서 와인 안 마시느냐. 집에서 다 먹고 놀고 하지 않았냐. 끝까지 밀어 부치는 구만"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홀로 방으로 들어갔다.
야외에서 텅 비어있는 남편 이무송의 자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노사연 역시 자리를 일어서면서 급기야 녹화중단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제작진의 설득 끝아 디시 두 사람은 야외 수영장 앞에서 와인잔을 두고 대화를 이어갔다.
스튜디오에서 노사연은 촬영된 장면을 보고는 "화면을 보니 내가 좀 심했던 것 같다"며 "미안해 여보"라고 전하며 이무송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