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차세찌 직업 등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 차세찌와 한채아가 6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앞서 차세찌가 결혼 소감과 함께 한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것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차세찌는 대중의 관심이 부담스러운지 해당 사진을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 예비엄마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 직업으로, 현재 아버지 '차범근축구교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는 삭제 전 게시글에 한채아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채아와 찍은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차세찌는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했다.
차세찌는 이어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한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차세찌는 #똥땡이 #축복이 등의 태그를 통해 태어날 아이의 태명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차세찌 현재 직업은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버지 차범근과 형 차두리처럼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아버지를 닮아 가정에 충실한 것으로 전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