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결방이 확정된 가운데 12일 오후 11시 5분 '뜻밖의 Q' 재방송이 '전참시'의 빈 자리를 메웠다. 당초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의도치 않은 세월호 오뎅 비하 논란으로 인해 결방을 확정했다. 해당 방송 사고에 충격을 받은 이영자는 녹화불참 방침을 알렸고 녹화복귀 시점 등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MBC 측은 '전참시'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문을 발표하고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MBC 최승호 사장도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전참시' 출연 중인 이영자가 받을 충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