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 소식이 화제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 남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장윤정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습니다. 그러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엄마 닮게 낳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은 1이날 "소속사 가수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장윤정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되었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