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홈페이지 갈무리)
▲120년 산삼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지리산 자락에서 한 약초꾼이 120년 된 산삼 3뿌리를 캤다. 사진은 천종산삼의 모습.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120년 산삼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지리산 자락에서 한 약초꾼이 120년 된 산삼 3뿌리를 캤다. 사진은 천종산삼의 모습.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120년 산삼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지리산 자락에서 한 약초꾼이 120년 된 산삼 3뿌리를 캤다. 약초꾼 김대곤(64)씨가 캔 산삼은 전문가 감정 의뢰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120년 된 천종산삼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뿌리는 모삼의 씨가 발아한 자삼(어린산삼)으로 각각 50년과 25년 가량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어미산삼인 천종산삼의 감정가는 3억 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달 5일에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100년된 지리산 천종산삼이 발견된 바 있다. 당시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지리산 등산객 김종학(57)씨가 발견한 산삼은 전문협회 감정 의뢰 결과 뿌리 3개 중 어미 산삼으로 보이는 뿌리 1개는 1억원을 호가하는 100년 넘은 천종산삼으로 확인됐다. 천종산삼은 재배삼과는 달리 자연삼 중에 으뜸으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 그대로 자란 산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