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채널A 보도화면 갈무리)
▲경찰관 고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의식을 잃은 30대 운전자의 차량을 앞질러 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경찰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있었던 '투스카니' 의인과 같은 방식으로 대형 교통 사고를 막은 이는 인천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53살 박주일 경위.
▲경찰관 고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의식을 잃은 30대 운전자의 차량을 앞질러 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경찰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있었던 '투스카니' 의인과 같은 방식으로 대형 교통 사고를 막은 이는 인천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53살 박주일 경위.
경찰관 고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의식을 잃은 30대 운전자의 차량을 앞질러 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경찰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있었던 '투스카니' 의인과 같은 방식으로 대형 교통 사고를 막은 이는 인천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53살 박주일 경위.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박 경위는 지난 15일 밤 9시 반쯤 인천시 남구 도화초등학교 사거리에서 37살 김 모 씨가 운전 중 의식을 잃고 정차 신호를 무시하고 서서히 주행하기 시작하자 문제 상황을 직감한 박 경위는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앞질러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냈다.
이후 박 경위는 차에서 내려 운전대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씨를 발견한 뒤 구조 장비 등을 이용해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김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구조되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