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싱가포르 숙소가 눈길이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이 10일 싱가포르 현지에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김정은 숙소로 알려진 세인트 리지스 호텔 철통 보안 소식도 덩달아 관심이다.
김정은이 머물 예정인 이 숙소는 밖에서 안을 쳐다볼 수 없도록 차단막이 설치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지스 호텔 주변인 탕린 지역은 10일부터 특별 행사지역으로 지정되어 전날 오전부터 도로가 차단돼 인도 쪽에도 리지스 호텔을 볼 수 없도록 차단막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