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미소' 문재인 대통령 미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연 문재인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실시간 생중계로 지켜보다가 미소를 지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회담장으로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을 두 손을 모으고 지켜보다가 마침내 두 정상이 만나 악수를 하는 순간 '아빠 미소'를 지어보였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으며 지방선거 투표에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투표해야 국민이 대접받는다"면서 "투표해야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