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중부 경찰서에 의하면 23일 오후 5시 30분께 월미테마파크에서 어린이 8명이 탄 회전그네 중심축이 쓰러지며 아이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비 불량 혹은 허가단계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앞서 월미 테마파크 사고는 지난해에도 발생했었다. 지난 2017년 11월 회전 놀이시설의 축이 분리되면서 20대 남녀 2명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