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특혜논란이 일었다. 육군 일병에 복무 중인 지드래곤이 병원 입원시 일반 병실이 아닌 특실에 머무는 등 특혜 입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입대했지만 '발목불안정증' 진단을 받은 뒤 부대가 아닌 병원에서 생활 중이다. 지드래곤 특혜논란의 발단은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이 일반 사병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는 데서 비롯됐다.
일반 사병의 경우 대부분 4인실에서 8인실을 사용하게 되어 있기에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지드래곤이 특혜논란에 휩싸인 것.
지드래곤 소속사 YG 측은 그러나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다"며 "방문객이 많은 병원의 특성상 주변의 소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