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outh China Morning Post 보도화면 갈무리)
▲버스 바늘테러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의 명물로 알려진 2층 버스 좌석에 바늘끝이 탑승자를 향하도록 한 바늘테러가 발생했다. 바늘이 꽂혀 있는지를 인지 못하고 좌석에 앉은 여성 두명은 각각 엉덩이와 허벅지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바늘테러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의 명물로 알려진 2층 버스 좌석에 바늘끝이 탑승자를 향하도록 한 바늘테러가 발생했다. 바늘이 꽂혀 있는지를 인지 못하고 좌석에 앉은 여성 두명은 각각 엉덩이와 허벅지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바늘테러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의 명물로 알려진 2층 버스 좌석에 바늘끝이 탑승자를 향하도록 한 바늘테러가 발생했다. 바늘이 꽂혀 있는지를 인지 못하고 좌석에 앉은 여성 두명은 각각 엉덩이와 허벅지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40분께 한 여성 승객이 침사추이와 칭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회사 KMB 소속 41A 노선버스의 이층 좌석에 앉으려다가 엉덩이를 바늘에 찔렸다, 또 다른 여성 승객은 샤틴과 췬완 구간을 운행하는 KMB 소속 48X 노선버스의 좌석에 앉으려다가 허벅지가 바늘에 찔렸다.
발견된 바늘의 종류는 각기 달랐지만 바늘 끝이 승객이 앉는 부분을 향해 꽂혀 있어 바늘 테러로 추정되고 있다. 버스 바늘테러 논란에 KMB 측은 "악의를 갖고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또 의심스러운 물체가 없는지 모든 운행 버스의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