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인 프랑스 전에서 패배한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비키니를 입은 사진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크로아티아 대통령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50)는 잉글랜드 전 등 러시아월드컵 중계화면에 포착되면세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결승전 경기에서 패배한 선수들을 뜨겁게 안아준 크로아티아 대통령 키타로비치는 경기 중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소녀 같은 모습으로 또 다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로아티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그는 지난 2015년 50.7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취임 당시 공개된 키타로비치 대통령의 비키니 사진도 있었다.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비키니 사진 속에서는 그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키타로비치 대통령의 응원에 힘입어 8강전에서 개최국 러시아를 4대3으로 꺾는 한편 4강전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잉글랜드를 2대 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다. 그러나 프랑스 전에서 2대 4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