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 출연한 린이 밝힌 소감이 화제다. 린은 이날 방송에서 가문의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린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나오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다. 부모님도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문의 영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보니까 제 편이 제일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고도 밝혀 이목을 끌었다.
힌퍈 린은 이날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그 중에서도 린의 히든싱어5 3라운드 곡인 '사랑했잖아'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린은 해당곡에 대해 "사랑했잖아는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작곡가 분의 의견을 존중해 타이틀곡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린은 이어 "발표하고 4개월 동안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방송에 나갔는데 관객들이 떼창을 하더라"며 "이 노래로 처음 공중파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