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양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자신의 외할머니가 상습폭행 했다고 SNS를 통해 고발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은 오늘 17일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올려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진실 딸 최준희가 어머니 故 최진실과 아버지 故 조성민이 결혼식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직접 그린 그림이 담겼다. 최준희의 뛰어난 그림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준희 양은 이 그림과 함께 '부모님 결혼식 좋아요'라는 태그를 더하기도 했다. 최진실 딸 최준희양이 그리움을 담은 그림을 게재하자 팬들은 최진실에 대한 추억을 털어놓으며 준희 양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을 통해 외할머니인 최진실 씨 어머니 정모 씨가 그동안 자신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장문의 글에서 최준희 양은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우울증을 앓았고 유서도 작성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준희양은 외할머니의 학업에 대한 압박과 끊이지 않는 폭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