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이재명 페이스북 갈무리)
▲이재명 화면조작 의혹이 화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조폭연루설을 방영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내보낸 제보 화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재명 화면조작 의혹이 화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조폭연루설을 방영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내보낸 제보 화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재명 화면조작 의혹이 화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조폭연루설을 방영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내보낸 제보 화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지난해 9월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마닐라 총기 사건 보도의 증언자 A씨가 등장하는 화면과 기사 등을 공유하며 이재명 지사 조폭연루설 보도에서 해당 화면이 사용됐다는 화면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왜곡에 이어 화면조작까지 이 정도면 프로그램 폐지, 방송사 공개사과해야지요?"라고 말했다.
이어 "1년 시차 태국과 필리핀 인터뷰인데 등장인물에 장소와 카메라 각도, 소품, 위치, 모양까지 똑같으니. 참고로 이재명 조폭설은 박근혜 정부 때 검찰 내사했지만 무혐의 종결된 사안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틀린 팩트들을 제시하며 왜 사실과 다른 방송했냐고 두 번이나 내용증명으로 물어도 답은 없고 '공정방송이었다'만 주장하는 SBS, 이런 건가. 그 사람 죽이고 싶다? 그것만 알리고 싶다?"라고 반문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기독교계 단체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연루설 등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종교인연대에서는 최근 은처자 의혹에 휩싸인 설정스님에 대해서는 총무원장 퇴진을 촉구하는 등 도덕적인 면에서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를 강하게 압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