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애라 딸 입양 남다른 입양 철학...신애라 기독교상담학 공부

shinaera
(Photo : ⓒ차인표 페이스북)
▲배우 차인표의 아내 신애라와 가슴으로 낳은 딸들.

배우 신애라가 딸 입양 문제에 있어서 남다른 입양 철학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애라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진 신애라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소처럼 신앙의 격언을 나눴다. 신애라는 "주님 안에서 겪는 고난은 이유없는 고난도 의미없는 고난도 가치없는 고난도 결코없습니다(딜리버리맨)"라는 인용글을 올렸다.

하루 전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줄서는 곳으로 생각없이 휩쓸려가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이 합의해 놓은 행복과 성공의 공식에 고민없이 순응하지 말아야 합니다(여수룬)"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틀 전에는 "하나님의 긍휼이 아닌 다른 구원의 길은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만 자랑할 수 있을 뿐입니다(여수룬)"이란 글을 남겼다.

신애라는 이처럼 평소에 신앙이 담긴 격언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누며 SNS 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애라는 현재 미국 히즈 유니버시티에서 기독교상담학·가정사역·심리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고, 박사학위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신애라가 두 명의 입양딸을 키우면서 형성된 자신만의 입양 철학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특히 "입양은 선행이 아니라 또 다른 가족의 형태일 뿐이다"며 "입양 아이들은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지켜진 아이들이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신애라·차인표 부부는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딸 예은이를 입양했으며, 이후 2008년 1월 초 생후 100일 된 딸 예진이를 입양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 의미 밝혀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을 중심으로 집단리더가 구조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통해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학철 교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 부정하는 이유는..."

연새대 김학철 교수(신학과)가 상당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고 소위 '창조과학'을 따르는 이유로 "(진화론이)자기 신앙의 이념 혹은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의 모호성을 극복하는 원효의 체상용의 삼위일체론

아우구스티누스 사상과 원효의 체상용의 불교철학 사상을 비교 연구한 글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호현 교수(연세대 신과대학)는 얼마 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