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한 최종태 작가의 성모마리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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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한 최종태 작가의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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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붉은색 양장의 저서와 청동 올리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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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17세기 성 베드로 성당을 그린 세밀화.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에서 전달한 선물이 공개됐다. 21일 청와대에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 부조와 성모마리아상을 선물했다.
교황에게 전달된 선물은 모두 한국 조각계의 원로이자 한국교회조각의 현대화와 토착화에 크게 기여한 최종태 작가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문 대통령으로부터 선물을 건네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답례로 17세기 성 베드로 성당을 그린 세밀화와 붉은색 양장의 저서, 평화를 상징하는 청동 올리브 가지를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