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포스터 |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월드비전이 3달간 환경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여러 사례를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 마련된 캠페인 페이지에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환경보호 실천사례를 문서나 UCC 형식으로 게재하면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우수사례를 선정,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재정은 남부 수단의 망고나무 조림사업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하여, 간접적으로나마 자연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환경파괴의 최대 피해자는 가난하고 취약한 계층이다. 이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것을 소명으로 하는 월드비전에 있어 환경위기는 가장 큰 도전이자 과제”라며 “환경보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