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영지가 기도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허영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허영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등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왔다. 지난해 굿피플에서 진행한 희망박스 사역에도 동참해 2만 2천개에 달하는 희망박스 제작에 동참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허영지는 당시 한 기독교 매체에 "앞으로 이런 일들 있으면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니까 여러분들 많이 참여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라"고 말했다.
한편 기도하는 모습의 가수 허영지에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것 같다" "천사가 기도하는 모습이다" 등의 네티즌들 반응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