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종진 전처 박미령 근황...박미령 무속인 된 사연

parkmi
(Photo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화면 캡처)
▲전태관 별세 소식을 전한 김종진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종진 전처 박미령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봄여름가울겨울을 고 전태관과 함께 이끌던 김종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전태관 별세 소식과 함께 추모의 글을 남겼다.

전태관 별세 소식을 전한 김종진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종진 전처 박미령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봄여름가울겨울을 고 전태관과 함께 이끌던 김종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전태관 별세 소식과 함께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종진은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세상을 떠났다.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왔습니다만,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에 없으나 그가 남긴 음악과 기억은 우리에게 오래도록 위로를 줄 것"이라고 추모했다.

김종진은 1980년대 하이틴 스타 전처 박미령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다. 행복한 가정 생활을 기대했으나 김종진 전처 박미령씨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되면서 가정 불화가 생겼고 끝내 박미령씨가 20대 후반에 들어설 무렵 이혼했다.

김종진의 전처이자 무속인 박미령씨는 지난 2016년 1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무속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종진 전처 박미령씨는 전 남편과 10년간 별거를 반복했을 정도로 고통의 세월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박씨와 박씨 아버지 등은 무속인의 길을 계속 거부했지만 운명의 굴레에 벗어날 수 없었단다. 결국 신내림을 받기로 한 박씨는 신내림굿 전날 모든 것을 끝내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차를 타고 180km/h로 달렸는데, 차가 폐차됐다. 그런데 전 멀쩡했다. 죽이지는 않더라"며 "더이상은 버틸수가 없었다. 계속 선몽을 꿨고 점점 확실하게 다가왔다. 내가 받아들여야 다른 식구들이 편하지 않겠느냐 생각했다"며 신내림을 받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무속은 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종교현상을 말한다. 원래 무당은 여무를 지칭하며 만신이라고도 한다. 남무는 박수·박사라 부른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 의미 밝혀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을 중심으로 집단리더가 구조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통해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학철 교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 부정하는 이유는..."

연새대 김학철 교수(신학과)가 상당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고 소위 '창조과학'을 따르는 이유로 "(진화론이)자기 신앙의 이념 혹은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의 모호성을 극복하는 원효의 체상용의 삼위일체론

아우구스티누스 사상과 원효의 체상용의 불교철학 사상을 비교 연구한 글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호현 교수(연세대 신과대학)는 얼마 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