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수연이 '삼청동 외할머니' 5회 방송에서 유창한 헝가리어를 구사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수연의 종교 활동이 담긴 한수연 일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기독교 신자로서 성가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성경 말씀을 낭독하는 모습 등도 남겼다. 한수연이 연기 활동 못지 않고 신앙 생활에도 열심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얼마 전 한수연은 대림절 점등 예배시 말씀 낭독자로 강단 앞에 선 데에 "말씀을 낭독했다"면서 "너무 은혜롭고 감사로 충만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 팬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봉사하시면서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수연은 이 밖에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는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 SNS에 올리면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한수연은 '에벤에셀'이란 이름의 한 교회 성가대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