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양심수 석방촉구 목요기도회'를 갖는다.
이성환 목사(기장 향린교회)의 인도로 진행되는 이번 목요기도회에서는 남재영 목사(NCCK 인권센터 부이사장)이 설교를 맡는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김홍열 님(통합진보당 전 경기도당 위원장), 이경진 님(이석기 전 의원 가족), 권오헌 회장(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한충목 대표(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등이 증언자로 나선다.
이후 성명서 낭독 순서를 마친 뒤 이홍정 목사(NCCK 총무)의 축도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