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혜은이 남편 사기...혜은이 또 터널 속으로

tvchosun
(Photo :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남편 사기 등으로 긴 터널을 지나온 감리교 권사 혜은이가 또 다시 터널 앞에 서게됐다. 집유로 풀려난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 이번에는 혜은이 남편 김동현(본명 김호성) 소속사 대표가 형사 고소했다. 소속사 대표는 김동현이 1억 1천여만 원을 빌려가 놓고 갚지 않았다며 형사 고소했다.

남편 사기 등으로 긴 터널을 지나온 감리교 권사 혜은이가 또 다시 터널 앞에 서게됐다. 집유로 풀려난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 이번에는 혜은이 남편 김동현(본명 김호성) 소속사 대표가 형사 고소했다. 소속사 대표는 김동현이 1억 1천여만 원을 빌려가 놓고 갚지 않았다며 형사 고소했다.

가수 혜은이에 대해서도 민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 대표는 조이뉴스24에 "김동현은 그동안 수백 번에 걸쳐 각종 핑계를 대며 변제를 미뤄왔지만 이는 전부 거짓이었다. 입증할 증거들도 모두 갖고 있다. 심신이 지친 상태고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더이상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혜은이의 경우 공연 계약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공연 관련한 미팅을 두 번 정도 같이 했을 뿐이고 돈이 필요하다고 하여 얘기 중인 공연과는 별도라고 확인하면서 돈을 빌려줬다. 하지만 이제 와서 공연 계약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민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햇다.

한편 혜은이는 개신교인 감리교 권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자신의 달란트인 목소리로 은혜로운 찬양을 섬기고 있다. 혜은이의 은혜성가는 많은 개신교인들에게 찬양의 은혜를 전하고 있다. 혜은이가 가슴 아픈 인생사를 넉넉히 이길 수 있었던 것에는 혜은이의 신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혜은이 은혜성가 '일어나 걸어라(나의 등뒤에서)'

혜은이는 인생의 터널을 지날 때마다 신앙의 힘에 의지해서 극복하며 살았다. 수시로 사기 혐의로 피소되고 재판에 넘겨진 남편을 위해 30억여 원의 빚을 갚아왔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