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인 '오르도토메오 아카데미'에서 2019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구약 주해실습', '신약 주해실습', '인문학적 해석과 설교', 3개 강좌다. 김희석 교수(총신대), 남궁영 교수(계약신학대학원), 신국원 교수(前총신대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이번 학기 새롭게 개설되는 '구약 주해실습'(김희석 교수), '신약 주해실습'(남궁영 교수) 과정은 설교의 기초인 성경본문 주해의 기본기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반 15명만을 모집하여 발표와 토론 수업을 중심으로 면밀한 지도가 이뤄지도록 구성했다.
신국원 교수의 '인문학적 해석과 설교' 강좌에서는 오늘날 시대 변화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포스트모던 인문학과 철학이, 시대에 적합한 설교와 목회의 방향 설정에 어떤 함의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핀다.
2019년 1학기 오르도토메오 아카데미는 3월 4일(월) 개강하여 4월 22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8주간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삼일교회 B관(용산구 청파로 304)이다.
이번 학기 등록은 2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삼일교회 홈페이지(www.samilchurch.com)을 통해 받는다. 등록비는 각 과목당 10만원이다.
오르도토메오 아카데미는 양질의 신학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현장 목회자들을 위해 삼일교회가 운영하는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가을을 시작으로 이번에 여섯 번째 학기를 맞았다.
문의) 010-3243-9981(최지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