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choi](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29742/choi.png?w=600)
(Photo : ⓒ최준희 유튜브 영상화면 갈무리)
▲최진실딸 최준희가 학교폭력과 관련해 지난 1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진실딸 최준희가 학교폭력과 관련해 지난 1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근 유튜브 방송활동을 시작한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과거 학교폭력에 대해 사과하는 방송을 내보낸 데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따갑다. 최준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에 대해 피해자와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이 언짢으셨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최진실딸 최준희의 학교폭력 사과 입장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뜬금없이 2년 전 학교폭력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그것도 피해자를 찾아가거나 연락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것이 최진실딸 최준희가 자신의 개인 방송활동에 있어 사전에 쉴드를 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은 최진실딸 최준희가 자신의 학교폭력 사과 영상에 댓글 기능을 차단한 데서 비롯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사과하고 싶으면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서 사과하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사과의 방식이 다르다고 비난할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최준희도 개신교인의 한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한을 산 피해자를 찾아가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화해를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