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ytn](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29798/ytn.jpg?w=600)
(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영화 '만신'의 실제 인물이었던 무속인 김금화씨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무속인 김금화씨는 23일 오전 5시 57분께 별세했다. 만신은 여자 무당을 높여 일컫는 말로 알려져 있다.
▲영화 '만신'의 실제 인물이었던 무속인 김금화씨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무속인 김금화씨는 23일 오전 5시 57분께 별세했다. 만신은 여자 무당을 높여 일컫는 말로 알려져 있다.
영화 '만신'의 실제 인물이었던 무속인 김금화씨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무속인 김금화씨는 23일 오전 5시 57분께 별세했다. 만신은 여자 무당을 높여 일컫는 말로 알려져 있다.
무형문화재 서해안 배연신굿과 대동굿 보유자인 큰무당 김금화씨는 17세 때 외할머니에게 내림굿을 받고 강신무가 되었으며 1985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됐다.
무속인 김금화씨는 우리 굿의 전승을 위한 무가집을 펴냈으며, 김대중 대통령 진혼제와 세월호 희생자 추모위령제를 지내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고 김금화씨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비단꽃길'과 2014년 고인의 일생을 담은 영화 '만신'이 개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