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재인 희귀병 극복과 장재인 근황 눈길

jang_03
(Photo : ⓒ장재인 인스타그램 갈무리)
장재인이 희귀병을 이겨내고 점점 예뻐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재인이 희귀병을 이겨내고 점점 예뻐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재인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새 노래 마무리 중. 따뜻한 이야기가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길거리에서 벽에 살짝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분홍색 구두에 시스루 상의, 통 넓은 흰색 바지를 입은 장재인의 고혹적인 메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독실한 개신교 신자 장재인은 손양원목사 순교 67주기 기념 초청음악회, 창원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푸른음악회 등에서 참여해 기독교인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 기부를 해와 주목을 받아 왔다.

장재인은 과거 '리퀴드' 발매기념 청음회에서 "2013년 (희귀병)발병 이후 첫 앨범이다. 그간 꾸준히 치료를 받았는데, 더 이상 진정이 없었다"면서 "한 때 음악을 못할 것이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하지만 막상 노래를 안하려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jang_01
(Photo : ⓒ장재인 인스타그램 갈무리)
▲장재인이 희귀병을 이겨내고 점점 예뻐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어 "이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을 했다. 어느 정도 회복이 됐고,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기타 연주는 아직 못하는 상황이다. 연주를 하면 몸에 무리가 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힘든 순간 기도를 많이 한다는 장재인은 "아플 때 정말 많이 내려놨다. 특히 수록곡인 '클라이막스'를 쓸 때는 정말 많이 울었다"면서 "힘들 때 어머니가 가장 큰 힘이 됐고, 윤종신 PD님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